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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구는 암벽을 오르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과 기술을 만들어내게 되었는데, 그 시초는 18세기 말 몽블랑
등정 때라고 볼 수 있다. 처음에 장비를 사용하지 않았다가 1800년대 중반에는 자일이나 아이젠 등의 기초 등산장비가
개발되어 암벽등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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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타기는 인간의 도전정신과 강인함을 표현하는 레포츠이다.
암벽은 일반적으로 둘 이상이 짝을 이루어 등반한다. 한 사람이 등반할 때에 다른 사람은 자일과 확보물을 이용하여 등반자의
추락거리를 최소화하여 안전을 확보한다. 따라서 암벽등반이 그리 위험하거나 무모한 짓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단단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과 끈기를 키울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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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은 인공등반과 자유등반으로 나누어진다.
인공등반(artificial climbing)
장비를 착용하고 오르는 것 (현대등반의 일반적 형태)
자유등반(free climbing)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오르는 것
기타
하드프리클라이밍
인공등반 보다 더욱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어려운 코스를 오르내리는 것을 말한다.
볼 더링
작은 암벽이나, 작은 바위 덩어리를 별다른 장비없이 기술과 인내로 오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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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의 기본은 수직에 가까운 바위에서 어떻게 스탠스와 홀드를 잘 이용해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올라가느냐
하는 것이다. 즉 몸의 발란스를 잘 유지하면서 3점지지에 따라 리듬을 갖고 올라가는 것이 암벽등반이다.
암벽등반은 평지에서 걷는 것이 아니라 수직에 가까운 바위사면을 올라 가는 것이다. 그래서 손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이긴 하나, 암벽등반도 등산의 기본인 걷는 것과 마찬가지로 발로 올라가야 한다 암벽등반에서는 육체적인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또한 정신적(심리적)인 안정도 필요하다. 암벽은 오를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침착하고도 신중하게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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